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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광주에서 비염 수술 리얼후기 1일차

by 키라상 201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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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통사고로인해 쉬는 동안 비염수술을 하기로 맘을 먹었다

그래서 광주에서 병원을 알아보다가 '베스트 이비인후과'를 찾게됨

비염수술을 하기로 맘 먹고 결정을 했는데

저의 상태 진단서 기록으로는 '편위된 비중격' , '코선반의 비대' 코드명 (J342)(J343)

 

이두가지의 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하기로 맘을먹고 수술 날짜를 예약했습니다

예약하기전 병원에서 알레르기 혈액 검사를 먼저 실시합니다.

이걸 먼저하고 수술날짜를 잡고 그다음 예약일 방문하기로했습니다.

 

 

수술당일날

의사선생님 성함은 조원장입니다.

6명의 의사가 있는데 그중 6진료실 원장님이십니다.

 

 

 

코뼈가 휜 관계로 2-3일 입원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병실은 1인실뿐입니다. 가격은 16만원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수술을 하기전에 먼저 링겔과 주사 등을 맞고 코 마취를 합니다.

코속에 거즈를 그냥 계속 집어넣는데.......한 콧구멍당 한 2m는 집어넣는것 같았습니다. 그냥 눈물이 주루루루루룩흘러 내리죠

양쪽코를 거즈로 가득채운후 마취주사로 코에 주입 ,,, 살짝 따끔합니다.

 

그러고 20분정도 있다가 수술실을 갔는데,

이때부터 살짝 겁을 먹었지요, 수술은 1시간가량 걸린다고 해서 금방가겠지 하고 누워서 수술시작

아..............하는도중 앞니 뒤쪽 윗몸이 너무 부어올라 터질것 같아서 의사쌤에게 말했더니

괜찮다고 하며 계속진행,,,,,,, 뼈를 만지는 느낌이 너무 싫은겁니다............빨리시간좀 지났으면 하는 생각이 계속듬

수술도중 드릴이 필요하시다고 간호사에게 달라고했는데 드릴이 수리를 맡겼다는겁니다.........아하...........뭐냐

어떻게어떻게 그냥 계속 수술을 그냥 진행

1시간 20분 가량 돼서야 수술이 끝난겁니다.

수술을 잘됐다고 하니 6층 입원실에가서 입원,

 

병실은 1인실인데 그냥 원룸 같았습니다. 침대도 크고 뭐 있을거 다있더군요

 

수술첫날은 너무 아파서 멍때리며 밥도 한끼도 안먹었습니다. 입으로 숨을 쉬니 입도 다 트고

혀도 마르고 물만 조금씩 먹고 하루 버텼네요,,,,,

 

 

일단 1일차 마무리..

 

계속해서 진행상화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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